□ 매체 및 보도일자 : Diario de Noticias紙 (6.8)
□ 주요내용
o 이번 토요일 한국대사관은 리스본박물관 야외정원에서 「한국문화의 날」 행사를 개최함. 작년에는 4,200명이 방문해 포르투갈 내 한류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는데, 우리 대사관은 새롭고 더 다양한 한국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항상 고민함.
o 한국 축제에 ‘흥’이 빠질 수 없는데, 풍물놀이 공연에서 한국 전통 타악기들의 변화무쌍하고 자유로운 장단 소리에 관객들도 즐거울 것임. 올해도 한국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워크숍, 한복 및 민속놀이 체험행사, 태권도 시범 공연등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분이 방문해 즐겨주길 바람. 한류 일등공신의 하나인 케이팝이 빠질 수 없는데, 이날 오후엔 ‘케이팝 월드 페스티벌 포르투갈 대회’도 개최됨. 포르투갈 우승자가 올가을 한국에서 열리는 본선에 꼭 진출할 수 있기를 고대함.
o 올해 9월 11일부터 리스본-서울 간 직항이 주 3회 취항한다는 기쁜 소식이 있음.매년 한국의 여러 TV 방송사와 유튜버들이 포르투갈 관련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고, 인기 케이팝 그룹 뉴진스가 작년 리스본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해 한국 사람들의 포르투갈에 대한 호기심이 증폭됨.
o 유라시아 양 끝의 지리적 거리는 더 이상 우리에게 장애물이 아님. 앞으로 직항 노선을 통해 더 많은 한국 사람들이 포르투갈을 방문할 것이며, 많은 한국 기업들도 포르투갈을 새로운 투자지로 고려하고 있어, 양국 간 교역 및 투자 협력도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됨. 한국을 방문하는 포르투갈 사람들도 계속 많아져, 앞으로 양국 국민의 우정이 더욱 돈독해지도록 노력할 것임. 끝.